어느 여름 날 오후 낚시 가끔 수봉, 수덕 형제는 낚시를 즐깁니다. 회사 휴무일에 쨍쨍한 햇볕을 피해 해질녘 즈음 낚시를 위해 방파제로 가봅니다. 오늘도 낚시의 손 맛을 제대로 느끼기 위한 각오로 시작하였고, 장어를 포함하여 월척하였습니다.